젠한방 박대철 해독단식원에서 단식생들과 함께 우엉차를 같이

만듭니다.

청정지역인 양평의 많은 공기에서 태양에서 말리는 우엉은 맛고 더 깊고

향도 진합니다.

우엉차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특히 혈액순환을 돕는 성분인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뇌질환,심장병,염증에 효과적이며,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변비를 예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다음으로 우엉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까요?

먼저 신선한 우엉을고릅니다.흙이 골고루 묻어있는 것이 신선하며,

껍질이 마르지 않은 촉촉한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우엉의 흙을 털고 잘 씻어 얇게 신문지나 종이위에

펼쳐서 반나절 정도 햇볕에 말립니다.

말린 우엉을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10분 정도 볶는데요.

연기가 나기 직전에 불을 끄고 그대로 찻주전자에 넣어 끓이면 완성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우엉을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좋으며,껍질은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에 폴리페놀과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엉을 익힐때는 물기가 전혀 남지 않도록 최대한 익혀야 차를

우려냈을 때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