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6-11 16:19
다시는 잘못된 다이어트를 안 하겠습니다
 글쓴이 : 김경희
조회 : 6,560  

10일 단식 !! 

처음에 각오했던 것과는 다르게 3일하고 도중 포기선언을 했었다.

그치만  그것도 잠시 하루하루를 버티다 보니 어느새 10일이 되었다.

원래 싱겁게 먹었던지라 소금물은 처음에 내게 너무도 짰다.

여기와서 처음 알게된 사실은 내가 피가 약간 모자라다는 것이다.

많은 헌혈로 인해....

집에서 단식을 했을때는 3일도 못 버티고 포기했었는데

이곳에 와서 10일을 무사히 마친것을 보면 내 스스로가 정말 뿌듯함을 느끼고 사랑해주고 싶다.

집에 돌아가면 나를 위한 박수를 치겠다!!

누구에게나 고비는 있는것 같다.

그럴 때마다 움직이려고 노력했고 맑은 공기를 마시려고 했고 예쁜 풍경을 보려고 했다.

그래서 더 힘낼 수가 있었고 버틸수가 있었다.

물론 원장님의 도움이 더욱 컸다. 감사합니다 ^^

7일째 부터 서서히 내 몸이 건강해지는 걸 느꼈다.

주변 사람들은 너무도 쌩쌩해 보인다고 하는데 사실....

정말 피자, 치킨, 빵이 먹고 싶어 미칠지경이였다.

그래도 잘 버텨줘서 대견하다.

그리고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원장인 and 사모님

해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다.

다시는 잘못된 다이어트를 ......... 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