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21:03
일산점에서여~
 글쓴이 : 지영.선영
조회 : 2,613  
05-09 16:53 | HIT : 419
체험수기가 넘 늦었네요..단식원에서 나온지 벌써 열흘이 넘었네요..
처음갔을땐 막막하더니 열흘있는동안 시간이 모자랄정도로 재미있고 의미있는시간이었어요..선생님들 모두 너무친절하신덕에  첨엔 어색하더니 적응하는데 1~2시간밖에 안걸린거같애요..소장님도 친절하시고 요가선생님도..경락선생님두분도 정말 너무친절하시고 헤어지는데 맘이 찡하더라구여..특히 조선생님~(맞나? 넘 편하게잘해주셔서 호칭을 아저씨라불러서 맞는지몰겠네요*^^*)있는동안 너무 감사했어요..헤어지기 너무 아쉬웠어요 여러모로 꼼꼼히 챙겨주시고 열흘이지만 정말 정이 많이들어서 퇴소하는데 너무 섭섭하더라구여..같은수원분이시라 첨 뵐때부터 넘 반가웠구여..집에오자마자 올릴려구했는데 일이있어서 이제야 올리네요..단식원 다른데도 여러군데 가봤는데 다른곳은 버스타고 이리저리 성의없고 프로그램도 가면 꼭 후회하고오는데 여긴 딱 가족적이란분위가가 정말 맘에들었고 인간적이고 따뜻한 분들이셨던거같네요..살도빼서 무엇보다좋았지만 몰랐던 제몸에대해 알게되어서 좋고 나올때 건강해졌다는 느낌이 무엇보다 상쾌했어요.퇴소이후 보식은못하고있지만 나름 잡곡밥으로 반만먹구 운동은 동네공원에서 꼭꼭 하고있어요..총5킬로감량중 1~2킬로 늘었지만 퇴소후 식사땜에 당연한얘기고여..더 늘지는않도록 운동열심히하고있는결과 만족합니다..선생님들 모두 안녕히계시죠? 혹 담에 기회되면 꼭 뵙고싶어여..조선생님(아저씨*^^*) 잘 지내고계시죠? 같은수원이니까 우연히라도 뵈면 꼭 아는척해주세요..있는동안 잘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여!!넘 열심히하셔서 살안찌시니까 적당히좀 하세요*^^*아저씨랑 정이 너무많이들어서 퇴소할때 너무힘들었어요..코끝이찡한걸 간신히 참았는데 선영인 눈물찔끔했구여..정말 감사했구여 보구싶어여..ㅎㅎ 저 누군지아시죠? 많이까불었는데..둘중에 키작은지영이여...선영이도 안부전해달래요..열흘 정말소중한 시간이었구여 살또찌면 아저씨뵈러 글루 꼭 갈께요..ㅎㅎ찌면 안되겠지만*^^* 언제 기회되면 한잔어때요?수원서~^^; ㅎㅎ   점점 더워지는데   건강히 안녕히계세요..사랑해요!!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