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20:50
3일째 단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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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현민
 조회 : 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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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삼일째 아침이다..가뿐한 기상에 나또한 놀라웠다. 평소에는 한끼만 안먹어도 축축 쳐지던 내가
단식 3일째인데..이렇게 가뿐하다니..오히려 몸이 가볍다..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 런닝머신과 각종기기들로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오후에는
된장찜질을 받았다..그리고는 관장까지 했다. 배에 있는 나쁜 것들이 빠져나가서 인지는 몰라도 배가 쏙 들어간 듯 했다. 이곳은 소금을 먹으며
단식을 하는데 내가 알아본 바로도 소금단식이 체지방 빼고 독소 빼는데에는 최고라 한다..
소금단식을 하는 곳이 아마도 이곳뿐인걸로
안다..
무엇보다도 건강해져서 나가야 할텐데..여기 일산점에 계신 소장님 이하 선생님들께서 아침부터 저녁에 잠들때 까지 옆에서 챙겨 주셔서
내가 힘들어서 하기 싫어도 옆에서 계속 챙기셔서 안할 수 없다..
따라서 모든 프로그램들을 다 하는 수 밖에 없다..이곳에서 다른 회원들을
보니 해독 경락이란 것두 있고 간청소도 하는데..이 두가지는 다들 너무 좋다는 평이다..나도 퇴소하기 전에 기회가 된다면 꼭 받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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