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18:41
몸이 아프고 지쳐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글쓴이 : 이동진
조회 : 2,548  
이름; 이 동진, 나이; 21세, 기간; 10일
잘못된 식습관,,, 이로 인해 엄청나게 불어버린 몸~~~;;;
살로 인한 스트레스 ::
또 마구 먹는 나, 정말 여기 들어오기 전 나의 생활은 폐인
그 자체였다.
다이어트 시고와 동시에 먹을 것 앞에서 무너지는 내모습과
꾸역 꾸역 배고파도, 목까지 차올라도 앞에 있는 음식들을
남기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내 자신이 혐오스러 었다....,,
그러다가 “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찾게된 단식원^_^*
인터넷으로 여러군데를 알아보다 선택하게 된 “우리한방단식원”....,*
정말 너무 잘 선택해서 들어왔다는 생각이 든다~~
아 아 , 단식원하면 여기만
떠오를 것 같다! 평생~~ㅎ
맨 처음 여기 들어 올 때 생각난다.
“열심히 해야지 !! 라는 마음하나를 가지고 들어온 첫날~~
2틀 전부터 평소의 1/2 ~~1/3 만 먹어서 가뜩이나 기운없는데
가자마자 소금5개를 5분간격으로 엄청 먹었다...,,
크~~ 그 때의 맛이란...,
생소한 기구들은 이용하고 런닝을 뛰고~~ 무엇보다 최고는~~
바로 경락!!!!
몸이 안 좋다는 건알았지만 세상에~ 언니들의 손이 닿는 곳이다.
비명을 질러 댔다. 마치 애,, 그것도 쌍둥이를 낳는 것 처럼.
그런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기운이 쫙~~
종비와 흡사한 모습으로 런닝 뛰고 기구하고 또 경락받고,,
(또 엄청난 비명과 함께 ㅋㅋ)
하지만 둘째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 관장” 여기와서 관장을
두 번했는데 정말이지 “ 두 번 다신 살 안 쪄!!” 를 뼛속까지
새긴 날들 이었다.  
셋째날 까지 홍대에 있다가 일산으로 넘어온 나.
화기 애애 ~~ 루룰 한 분위기속에 동화돼서 고통은 절반으로
줄어든 것 같다 ㅎㅎ .
힘들 때 마다 단식원 식구들과 모여 앉아 이런 저런 애기~~
특히 먹는 것 애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힘이 불~~끈!!
사막의 오아시스(너무 상투적인 표현,,  ㅠ ㅠ ) 같은 언니들과
소장님, 박쌤, 조쌤~~
이분들 덕분에 즐거이 단식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힘들고 지칠 대로 지친 8일간의 단식~~
몸이 더 안 좋아 누구보다 넘기고 나니 정신은 더 또렸~~해지고
몸도 가뿐~~해 진 걸 느낄수 있었다 ! ^^
10일 잡고 왔다가 피치못하게 하루를 남기고 이곳을 나가지만
기회만 더 있었다면 15일 정도 잡고 더 있고 싶다~~
후회없는 이 곳에서의 생활이었고 몸이 정말 좋아진 걸 느낄
수 있어서 몸이 아프고 지쳐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소장님, 조쌤, 박쌤, 경락실장님, 언니들 ^_^* 너무
감사해요~~^*
여기서 항상 함께했던 미정언니, 혜리언니, 승희 언니, 제현이~~
모두 너무 보고 플거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