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18:33
무난하게 10일 단식을 마치고...
 글쓴이 : 백경희
조회 : 2,794  
이름: 백경희
나이: 55세
기간: 10일


마음 먹고 시간을 내어, 마음의 준비를 어느 정도 하고는 입소하였지만, 생각보다 단식하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나날이 느꼈다.

처음에는 약간의 시장기와 함께, 몸이 나른하고 점점 늘어지는 것 같아 2~3일째는 많이 힘들었다.

그후 된장찜질을 하고 다시 기운을 얻어, 무난하게 10일 단식을 마칠 수 있었다.

생각보다 배고픔은 그리 느낄 수 없었고 가끔 기운이 지칠 때가 가장 어려웠다.

우리가 어떻게 건강을 지켜야 하는지, 잘못된 우리의 식습관과 생활환경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서 틈틈히 시간 나는 대로 말씀하여 주신 소장님의 말씀이 많이 도움이 되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와 함께 여러 가지로 많이 도와주신 조선생님, 경락 선생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