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8:02
견디기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유익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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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혜경
 조회 : 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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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을 마음 먹고 한방단식원에 왔을 때 어떨까 많이 망서렸습니다. 그렇지만 새해 들어 새 생활 새 버릇을 세워야 되겠다고 큰마음 먹고
들어왔습니다.
난생 이틀 금식 이상 해보지 않았는데 오니까 열흘, 이십일 장기 단식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고작 5일 마음 먹고
와서 나흘만에 나가는데 신기한 건 키가 2cm 이상 크고 별로 살은 kg으로는 빠지지 않았지만 체지방은 상당히 내려갔습니다.
견디기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유익한 기간이었고 열심히 그리고 정말 인간적으로 대해주신 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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