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18:00
더욱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글쓴이 : 윤미혜
조회 : 3,414  
이름 ; 윤미혜 , 나이 23, 기간 ;5일

이름없는 꽃에도 향기가 있다는 말을 믿고 싶어 찾은

단식원 이었어요. 계속되는 실패와 그로 인한 후회로 삶 자체에

흥미가 사라지고 우울함만 가득했죠.

원래 자기관리가 꽤 염격한 편이라 한번도 45kg을 넘은

적이 없었는데 계속되는 폭식과 그로인한 영향으로  10kg이 불어

52kg까지 되었어요.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더 이상 내 자신을 자학하다 가는

내 존재가 다시 빗을 보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겠다. 싶었죠.

그래서 가장 먼저 결심한 것이 몸을 편하게 하자 였어요.

하루에 피자 8판이 아니라, 한번에 피자 8판을 먹었어요.

그러니 밤마다 잠을 자지못해 뒤척이고 힘들게 생활했죠.

먹는 것으로 모든 것을 풀려고 했던 나를 위로하면서

단식생활을 시작했어요...,

하루. 이틀, 삼일, .., 갑자기 불어난 체중이라 그런지

쉽게 빠졌고, 사일째부터는 죽을 먹었어요.

결과적으로 총 3kg이 빠졌어요..,

일단은 나가고 다음에 4일 더 하기로 했는데, 지금 나가면

다시 들어올때는 더 밝은 모습으로 만날수 있을거라

확신하고 있어요.

원장님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았어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힘이 됐어요...,

다시 볼때까지 단식원 화이팅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