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17:56
윤양 알바하면서 10일 굶기~ㅋㅋ
 글쓴이 : 윤양
조회 : 3,254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단식...
사실 처음에는 두 번씩 단식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사람들 눈도 약간 의식 됐지만,내 생각엔 단식은 살보다는
정신적인 휴식이라는 생각에 다시 입소하게 되었다.
첫번 째와 달리 나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단식을
하게 되었고, 좋지 않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물만 먹어도 체하곤 햇다.
그때는 5일하고 나중에 할까? 그냥 갈까? 이런 많은 생각들을
했지만 결국 오늘 10일을 채우고 정든 일산을 떠난다.

사람들도 많이  친해지고,건강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폭식 금지! 운동만이 살 길이다 ㅋㅋ
다른 사람은 6~10kg 잘도 빼지만 나는 4.7kg정도 감량했다.
내 키와 몸무게에 비하면 솔직히 많이 빠진 건 아니지만 ㅋㅋ
그래도 요요가 적지 않겠나? 라는 생각과, 살  보다  더 중요한
나의 건강을 찾은 것 같아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남은 단식원들이 많이 살도 빼고, 건강을
찾았으면 좋겠고, 원장쌤, 경락 쌤들 모두 행복햇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