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17:36
처음하는 단식. 나쁜 살들 ㅠ.ㅠ
 글쓴이 : 하나
조회 : 2,728  
이름 : 하나
나이 : 22살

단식을 처음하게 됐다.  처음에는 출퇴근 단식으로 계획해서
열심히 다니려고 했지만 맘처럼 되지 않았다.

집에 가서 조금씩 먹고도 왔었고 점점 의지력이 약해졌다.
그래서 다시 입실을 해서 단식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하는 단식이라 너무 힘들고 배가 너무 고팠다. ㅠ.ㅠ
그렇지만 10일 단식으로 5.8kg 감량을 하고 몸도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이 계획은 "열심히 해서 10kg 빼자"라고 다짐을 하고 왔지만
살들이 빠지질 않았다. ㅠ.ㅠ  나쁜 살들 ㅠ.ㅠ

처음엔 낯설었던 생활이었지만 좋은 언니들도 만나서 좋았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원장님이랑 곽쌤을 따라서 일산으로 오게된 것.
내가 이분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살이 빠졌을까?!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이것저것 아픈 것도 많고 해서 원장님이랑
곽쌤한테 투정부린 것도 죄송하구  ㅠ.ㅠ  감사합니다.

여름 때 또 시작하려고 하는데 잘 봐주세요~V
원장님, 곽쌤 감사해요~~ 실장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