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16:44
내 인생에 단식이란 없을 줄 알았는데...
 글쓴이 : 혜진
조회 : 2,750  
10일 단식을 마친 후~~

내 인생에 단식이란 없을 줄 알았는데...
거의 마지막 희망을 걸고 정말 고민 끝에 시작한 첫날,
전날 너무 많은 과음으로 인해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둘째날 두려운 맘도 잠시,,
모든 선생님들께서 정말 내집처럼 가족처럼 너무나
편안하게 저를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하는 요가도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도록하여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언과 저에게 맞는 자세도 많이 지도해 주신 요가
원장님도 너무 좋으시고요^^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았던 경락 중에 최고인 경락 샘들!
이 넓은 얼굴을 조금이라도 작게 만들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이쁜 얼굴되면 꼭 빵 쏩니다! 힘내세요~!
화이링~!

그리고 모든 경락 샘들~!
일하시느라 힘드실텐데 그래도 얼굴 마주하면 항상 웃어주시고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음~~ 이름 빼놓으시면 삐지실 것 같은 곽샘!
친절한 곽샘이라 부르고 싶네요~.
항상 말 안 듣는 단식생들 챙기시고 달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중엔 꼭 오빠라 불러드릴께요~.

아참! 노래 정말 잘 부르세요~.
제가 저번에 느끼하다는 노래만 안 부르시면 100점 만점에
99점 드릴께요. 100점 받으시려면 댄스곡도 꼭 연습하세요~~!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으신 울 원장님!
차분차분한 말솜씨로 항상 지치고 힘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모자도 매일 빌려주시고~. ㅋㅋ

하시는 일도 많으시고 회원 한분한분 챙기시기도 힘드신데
말 안듣는 저희 때문에 많이 속 상하셨죠? 정말 죄송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체중감량 뿐 아니라 건강까지 체크해주시고
많은 정보와 보살핌에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많은 걸 배우고 체중감량과 건강까지 챙겨 나가게 되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다시한번 모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방명록이 아닌 편지가 되어버렸네요~^^
이해해 주삼~~~!

< 혜진이의 단식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쭉~~~~~♡ >

                                                         ♥ 송 혜 진 ♥
                                                I  Love  U. L. H. P
                                                        (우 리 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