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7 일차에 꿈에 그리던 보식이 이렇게 나왔다.
차는 위회복에 좋다는 됀장차고 죽은 복은 흑찰현미 현미 기장 을
갈아서 죽을 쑤워 주셔서 너무 구수하고 맛난다.
원래 보식 처음은 미음이라고만 알고 있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부원장님이 귀찮을텐데도
불구하고 매끼 즉석에서 갈아 해주시는 이죽은 보식 처음엔 위산분비때문에
씹어야한다는데 만일 흰죽이었다면 씹을데 없을거 같았는데 자연히 꼭꼭 씹게됀다.
처음엔 육십평생 처음 경험인 단식원을 향하면서 아무리 해독해서 병치료에
도움돼고자 정한거지만 정말 내가 해낼수있을까를 걱정했지만
일주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많은 프로그램 따라가다보니 지루한줄도 모르고
지나서 정말 생각 보다 쉽게 단식을 하게돼어다행이다.
됀장찜질도 습좌훈도 기공마사지도 너무 좋아서 나는 일주일 예정을 삼일 연장했다.
남은 이틀동안도 짙어가는 단풍과함께 해독과 더불어 덤으로 얻은
사킬로감량을 보전하는 보식방법도 배우고 건강에 좋은 모든 프로그램 적극참여하며 잘 마무리할거같다.
부원장님의 일당백 바쁜 행보를 보니 원장님이 부인사랑하심을 더 많이해주셔야할듯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