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6:17
나의 10일
글쓴이 :
ㅇㅠㄴㄱㅕ…
조회 : 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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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월) 비옴...
아는 사람 권유로 단식원이란 곳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처음 들어올 때는 10일이 빨리 지나갈줄
알았다.
하지만 단식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단 걸 알았다.
몸이 안좋은 데가 많아서 아프기도 했지만 그래도
점점 줄어드는 몸무게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내가 이만큼 견딜 수 있고 뺐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기 시작하고 좋은
친구들, 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나가서 보식을 더 열심히, 운동을 열심히 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단식원생들 힘내시구여, 목표 감량을 위하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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