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5:55
외국생활을 하다가...
글쓴이 :
지니
조회 :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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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단식...
일에 지치고 먹을 거는 밤낮없이 먹고 하니 몸이 많이 불어있었는데...
외국에서 계속 살다가
모처럼 만에 시간을 내어 한국을 와서 친구도 만나고 이 참에 살도 뺄겸해서 단식을 하게 되었다...
몸이 너무 무겁고
힘도 없어서 봄 날씨 좋은데도 산책도 못나가고...첨엔 잘 나갔는데.^^
그래도 이런 의지의 나날들을 계속 잘
버텨(?) 뱃살도 들어간 것 같고, 전신 경락 마사지를 받아 아프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는 몸이 좋아진 것 같다.
살은
찌는게 젤 쉽고 그 다음에 빼는게 쉽고 유지 관리하는게 젤 어렵더란 곽선생님 말씀대로 나가서도 잘 관리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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