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14:22
이제 살을 빼자..
글쓴이 :
~봉자~
조회 : 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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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살을 빼야겠다."" 결심하고 이렇게 찾아온 단식원 첨엔 낯설고 어색한 두려움이 앞섰지만.. 막상 들어오니 기분이
남달랐다. 다이어프를 목적으로 했던 초심과는 달리 내 몸에 대한 미안함이 우선 더 앞섰다. ""내가 참 내 몸을 사랑해주지
못했구나"" 내가 너무 나빴다 하루하루 단식을 하면서 배고픔은 점차 나아졌고 몸의 붓기도 조금씩 사라지는 듯 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정햬진 스케줄데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나가다 보니 몸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졌다 그리고 내 소중한 사람들 현 ,
은, 진, 광 ..우린 첨부터 잘 통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다 원장님~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버시인 권쌤.. 연극,성대모사 절대 안 잊을께요, 박쌤~~애정과 관심 늘 감사해요 보식성공하여 날씬걸로
아일비백임돠
이상 단식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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