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요일이라 연휴에 단식 오셨던분 들이 거의 다 돌아가신날 이었어요.
덕분에 원장님이 바쁘셔서 몸에좋다는 오구뜸을 회원끼리 서로 해줄수있게 배웠네요.
원래 프로그램에는 포함 되어있지 않는데 혈전을 없애거나 자궁을
따뜻하게 만드는 등 효과 좋다고 하셔서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받고 있었거든요.
근데 단점이 시간이 넘 많이 걸려서 자주받기가 힘들가는거 였죠.
그래서 원장님이 생각해내신게 회원끼리 서로 해주고 뜸재료비 오천원만 받으시겠다는거 였어요.
어제 처음 해봤는데 뜸자리를 찾는건 어렵지 않은데 하다가 연기를 마시게 되면
좀 힘들더라구요.
좀 맵거든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몸에 좋다는걸 매일 할수있게 된건 정말 잘 된일이죠.
그치만 전 여전히 원장님한테 받을수 밖에 없는게 발바닥이 아파서 다른분 한테
해줄수가 없겠더라구요.
저녁에 잘때 발바닥이 많이 아파왔거든요.ㅠㅠ.
오늘은 아침 산책시 맨발로 걸어 봤어요.
발바닥이 돌땜에 좀 아팠지만 걸을만 하더라구요.
물론 걷고 난후에 화끈거림도 있었지만 오전이라 쉽게 가라앉았구요.
제발 통증이 저녁에 좀 심하고 오전에는 걸어도 괜찮은 편 이거든요.
그런데 계속해서 소금을 많이 먹어줘도 붓기가 빠지질 않아요.
해서 오늘은 좀 더 많이 먹어볼 생각으로 지금도 계속 먹고있는데
힘들어요.
남들보다 세배로 먹고 있으니까요. 낼은 꼭 효과가 있어 부기가 좀 빠지면 좋겠어요.
그나마 체지방은 빠지고 있긴 해서 덜 스트레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