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날 오후부터 두통이 시작되더니 저녁에는 몸살이 심했어요.
두통,오한,구토증까지 결국 손발 다따고 꿀물도 한잔먹었지요.
처음 겪는거라 좀 힘들었는데 몇번 겪어야 할거 같다고 하시네요.
신장이 많이 막혀 있어서요.
제가 붓기가 오래가는것도 신장때문이거든요.
그래도 6일차 아침에는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와 좀 거친 산행도 했어요.
작년 경혐상 10일정도까진 거의 멀쩡하거든요.
근데 원장님이 반응을 빨리 끌어내자고 어제는 소금10포. 20그램이거든요.
먹으라하셔서 장청소시 먹는 6포외에 3포 더 먹었어요.
도저히 10포까지는 힘들더라구요.
밤늦게 부황과뜸을 받고 잤는데 오늘 아침도 도저히 일어나지 못할 만큼
몸이 기운이 없어 오후까지도 계속 누워 있어요.
낼은 괜찮을거라하시는데. .
계속이럼 남은날들을 어찌버틸지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