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8-02-07 23:48
10일 해독단식을 마치고
 글쓴이 : 김진호
조회 : 4,262  

도착하고 정신없이 정리하고

밤 미팅을 끝내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사무실에서 기본업무파악하고보니

지금 이시각이네요...

 

안녕하세요 어제 해독코스(10일)를 마치고 돌아온 박진규라고 합니다.

 

일단 10일동안 엄살도 많이 부렸지만

나름대로 처음하는 단식이라 조심스럽게 행동했습니다.

또한 기운이 없어서 여러모로 힘든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항상 친절하시면서도 서글서글하신 원장님(가끔은 유머러스하시기도하고)

예쁘시면서도 항상 챙겨주시려는 성격좋으신 부원장님

저와 사우나파트너셨던 자세에관해서도 인생에관해서도 좋은말씀해주신 현수선생님

당산오시면 연락주신다는 아로마 미정선생님~^^

 

모두 좋은기운 잘 받고 갑니다.

 

10일동안 단식원에 계신 많이 만났는데

정말 모든분들 기억에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셨는데 좋은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다들 목표로 하는것들이 있으신만큼 이루시리라 믿구요~

 

단식10일동안

저에게는 기회비용이 적지않은터라 뭐든

원장님께서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다만 오전에 풍욕은 살이 떨어져나갈거같아서 일어나기는 6시에 일어났지만

제대로 못한게 아쉽네요^^;;

 

하지만 간청소부터 산책 사우나등 나름 80%이상은 충실하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서 목표로 했던 체중조절과(8.5kg감량) 혈압(최고148->122)조절이 나름 성공하였습니다.

 

해독코스로 하세요.

 

다이어트코스로 오시면 욕심만큼 기대만큼 감량하기 더 힘들거에요.

가장 이겨내기 힘든게 배고픔과의 싸움이었는데요

해독코스로 하면 배고플 겨를이 없습니다.

뭘 자꾸 합니다. 쉬고 코스하고 쉬고를 반복하다보면 자는 시간입니다.

 

그러다보면 시간은 지나가고 그러다보면 몸은 점점 청정해짐을 느껴집니다.

 

자랑이 아니라 주변분들 물론 아직 저 퉁퉁하지만 점점 얼굴이 빠져간다고

자기일마냥 기뻐해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연찮게 두물머리사진콘테스트에 뽑혀

48시간 정말 최고급소금도(14만원상당) 받았으며

나가서 받으면 최소 20만원은 줘야할 간해독코스(해독코스10일이상만 해당)도 받았습니다.

 

원장님과 부원장님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재료나 서비스등 크게 아끼지 않는 느낌많이 들었구요.

 

그냥 시골오면 편해지는 느낌 그런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매일매일 진행되는 장청소 요가 사우나만 해도 빠질텐데

중간중간 코스코스를 모두 하면...

분명 체질개선 안될 수가 없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오세요.

(저 광고아닙니다;)

 

그리고 이왕하는거 마음독하게 먹으시고

본인을 내려놓으세요. 꼭 내려놓으세요... 창피해하지마시고

어른스러우려고도 하지마시고 천진난만한 수십년전으로 돌아가서

편안히 있다 가세요~

운일지 모르겠으나 저와 함께 계신분들 모두모두 좋으신 분들이었습니다.

(분위기가 그렇게 만드는 걸지도...)

 

단식원 오시는 분 꼭 젠 한방단식원으로 오세요.

 

 

 

p.s:원장님 마지막날에 차 문제때문에 마음이 좋지는 않았는데 좋은일만 생기려나봐요. 오늘 오전 우편한통이... 2년동안 준비해 오던 결과물이 ... 조세불복이 통과되었네요. ^^


김진호 18-02-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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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한방단식원에서 두물머리 산책가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