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명현 반응의 연장이었어요.
오한은 기본이고 속이 미식거려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저절로 토하기도 하고 속이 좀 편해지라고 일부러 토하기도 했어요.
하루 종일 꿀물 한잔 외엔 안먹었구요.
물도 안 땡기더라구요.
결국 밤에 손발도 다 따봤지만 증상은 여전해서 7시부터 누워버렸네요.
앞으로 도 몇번을 더 겪어야한다니. .
벌써 부터 겁이 나요.
속이 이러니 도저히 소금물을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생각만해도 미식거려요ㅠㅠ.
오늘 아침에는 조금나아져서 관장도 하고 기본운동도 했지만 이번엔 체한것 같은 증상이 계속 되서 힘드네요.
오늘부터 레몬디톡스를 시작했는데 이틀 동안 탈수가 되서 동치미 국물과 된장국물도 먹었어요.
근데 레몬에 소금이 들어가서 인지 도저히 먹을수가 없네요,
아직 속이 불편해서 그런거 같은데 어떡하죠.
소금을 먹어야 기운도 차리고 몸이 더 나아진다는데..
더군다나 사정상 주말동안은 제가 집에 갔다 오거든요.
나가기는 오늘 가는 거라 기공도 낮에 받았는데. 길게 생각한 치료라급할건 없는데 이속이 문제 네요.
언제 가라 앉을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