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선으로 15일간 관리받고
떠난 나그네 입니다.
처음 입소하기전 수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의지도 약한 내가 가능?
20프로 가능
80프로 불가능이란 생각으로 입소
내몸의 건선들을 바라보며
입술깨물고
버텨보자고 ㅜㅜ
1-3일차 집에갈까?
4-7일차 건선이 독을
내뿜을때 ㅜㅜ
8일차 하루종일 누워있었음
9-12일차 건선의 색이 옅어짐(흐뭇)
13-15일차 생각이상으로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일석이조 ^^;
13년 넘게 이것저것 다해보고 돈도
날리고 스트레스는 축척되고
내몸어 스테로이드로 가득
나을거란 생각으로 들어온게
아니라
채질개선이라도 하자고온곳.
정말 많은것을 얻었습니다.
매일매일 짜여진 프로그램이 great!
원생들의 병마와 싸워주시는
-의적홍길동 원장님
-일당백 부원장님
-저승낭자 경락실장님
-유인촌 기공선생님
-천상의손 아로마선생님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나가서 보식도 잘하고 건강 관리
잘해서 여름에
찾아올때는
남은건선 뿌리뽑으로 오겠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그전에 올지도 ㅜㅜ
감사하고
건강하시길 빌며
항상 행복하세요.
입소하시는 원생님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