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6-11-12 13:14
잠시 쉬어간 인생고개에서 단식원을 찾아서
 글쓴이 : 김진서
조회 : 4,378  

10일 단식체험

처음올때 시간이 언제나 갈가? 하루 종일 무엇하지? 단식은 잘하는것일가?

50대중반에 나이에 무섭고 겁부터 나서 친구한데 소개을 받고도 5번이나 연기하고

이제는 상담해주는 원장님한데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들어와야 할것같았습니다.

이미 5년전부터 객년기 증상으로 이제는 밤에 잠도 안오고, 여기 저기 아프고, 시력도 점점

멀어지고 살도 5년사이에 8킬로 증가해서 주변정리하고 단식원에 입소했습니다.

불면증약을 먹을가 하다 술한잔 먹어야 잠을 잘수 있어, 못먹던 술도 먹고 자야 겨우

수면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체중은 5킬로 정도 감량했고 체지방은 3.7킬로 감량하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는 무엇보다 좋은 점은 하루가 지루하지 않게 마사지도 해주고 여러기계관리도 해주고, 쑥뜸도 하고

된장찜질도 하고 요가도하고, 사우나가서 냉온욕도 하고, 이것저것 안해주는것 없이 즐겁게 지낸것같습니다.

무엇보다 의지가 된것은 같이 단식하는 분들과 이런 저런 애기도 하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원장님이나 요가선생님 사모님도 너무 친절하게 잘관리해주고, 마사지도 좋고, 요가,명상도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같습니다.

중간에 3일째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집에 갈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같이 단식한 언니들이 고비가 넘어가면

좋다고 해서 참고 있어는데, 정말 거즛말같이 다음날 편안해졌습니다.

집에서 체중이 더 빠진다고 밴드에서 회원들이 말하는것보니 이번에 10킬로만 확실히 빼고, 잘관리해서

마사지받으려 다시 오겠습니다.

사업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