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9 01:23
조급증도 사라지면서 천천히 내몸에 집중할수 있게 되고 내 마음에 소리도 듣게
글쓴이 :
김진희
조회 : 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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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에 말씀은 단식중에 계속 어렁거리네요. "단식은 굶는것이 아니라 비우는것"이라는
말이 처음 몇일 굶어 체중만 빼려고 하는 조급증도 사라지면서 천천히 내몸에 집중할수 있게 되고 내 마음에 소리도 듣게 되는
계기가 되것 같습니다. 내 삶이 이제는 더 깊어진 느낌으로 전달되는것같아서 좋았고 밖에 나가서 어찌될지 모르지만 행복하게 살것도
같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힘들고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것도 느끼고 즐기려 노력하니 15일이라는 시간이 순간적으로 흐르간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모쪼록 앞으로 제주도에 가면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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