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4-07 16:34
갑갑한 일상을 벗고 삶에 찌거기도 같이 벗으면서
 글쓴이 : 민중원
조회 : 15,421  

10년만에 주어진 시간이다.

국외로 여행을 생각을 했지만 주변에 친구들이 한명 두명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이제 52에 나이에 무엇인가 새로 변화을 찾아야 하겠다는 결심이 생겼다.

그래서 선택한 여러가지 방법중에 단식이라는 방법을 생각했다, 주변에서 단식이

내 나이에 한번 정도 하면 좋다는 애기을 듣고 이제야 결심이 했다.

평상시에 나름 자기관리에 자신하고 있었지만 나이가 한살 더 먹을수록

조금씩 늘어나는 뱃살과 당뇨증상 고혈압 등에 전조증상이 발견된다는 의사

선생님에 권고로 단식을 한번 해보는것이 좋을것같다고 해서 처음하는

단식이라 5일정도만 생각했는데 여기원장님이 10일은 하는것이 좋겠다고

해서 그냥 10일을 선택했다.

해독전문이고 한방이라 조금은 더 믿음이 생겨서 선택했는데,

처음 3일 정도는 전허 힘들지도 않고 참 몸이 이상하다 신기하기도

하고 아침요가부터 명상에 산책 산림욕 여러가지 대체요법기구 그리고

쑥뜸에서 부항 뱃살관리하는 기계까지 하고 냉온욕하고 저녁에 원장님과

이런 저런애기하고 수지침,수지뜸 하면 하루가 금방가버리고, 중간 4일째는

갑자기 너무 힘들고 오래동안 있던 위염증상에 두통까지 발생했는데, 포기할가

하는 생각도 했는데 6일째가 되는날 거짓말같이 좋아졌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소금에 힘이 이런게 대단한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6일째 숙변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검은 코같은 것이 몸안에 5번정도 나오고

관장하니 또 나오고 계속나오는것도 너무 좋은 경험을 한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장님 왈 몸에서 강하게 정화가 일어날때는 그곳으로 모든 에너지가 소비되는

관계로 다른곳으로 에너지 분배가 되지 못해서 아프다는 말이였습니다.

8일째 다시 간청소하고 9일째부터 보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 스스로 이겨다는 마음과 자신감 그리고 좋은 단식원이며,

내가 힘들때 찾을수 있는곳을 구했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원장님이하

사모님 혜솔이 아영이 세림이도 좋고 감사드립니다.

사업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