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21:09
오래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글쓴이 :
김연순
조회 : 3,185
|
|
|
|
이름: 김연순 나이: 41세 기간: 10일
결혼하고 애 낳고 14년
동안 몸무게는 25kg이상 꾸준히 올라가고 있었 지요.
그 동안 낙천적인 성격이라 별다른 다이어트는 시도도 안 하고
지내다 더 나이 먹기 전에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사전 조사도 없이 그냥 무작정,
무계획으로...
처음 시작 1~2일은 축적되어있는 에너지로 무난. 3일째는 그 동안 먹어왔던 모든 음식들이 머릿속에
왔다갔다하며 의지 력 테스트하는 듯 저를 괴롭히더군요. 그러나 이날만 잘 넘기면 새로운 힘과 포기할 수 없다는 정신력이 생기더군요.
이날 이후는 순조로웠습 니다.
매일 같이 수지침 놓아주신 소장님, 얼굴 축소경락해주신 실장님, 제가 보기에도 많이
예뻐지고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있는 동안 가장 열성적으로 도와주셨던 조선생님, 호수공원 산책(2시 간 걸어도 하나도 안
지침)도 함께 해주시고 해독경락(몸은 아픈데 고 질적이던 어깨통증도 잡아주시고 다리저림도 팔저림도 없어졌음), 각 종 뜸, 여러
가지로 감사합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단식원 퇴소해서도 충분한 보식 기간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 록
하겠습니다. 성공할 수 있도록 기원해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