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20:55
어쨌든 단식 성공!
 글쓴이 : 이동숙
조회 : 2,856  
01-19 13:42 | HIT : 455
결혼후 스트레스와 폭식으로 살이 많이 찌고 걸어 다닐때 무릎이 아플때가 많았다.
특히 계단을 오르 내릴때는 죽을것만 같았다.
위기감에 이곳 저곳 알아 보다 우리 단식원에 들어 오게됐다.
단식 정말 별것아니고 다이어트도 되고 지친 몸과 맘을 쉬어갈수 있어
일석이조의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들어왔다.
첨 이틀은 그랬다. 사흘째부터 문제였다.너무 힘들고 구토까지 했다.
원장님이 조치를 해주셔서 좋아지긴 했지만 밤새 고생을 했다.
다음날 경락을 받았는데 받고나니 멀쩡해졌다.
이후로도 계속 힘든 상황이 왔지만 계속 경락을 받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위기를 넘긴겄같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나간다니 아쉬움이 많다. 기계관리와 산책을 더 열심히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속도 편안하고 힘든건 없지만 나가서 보식할 생각을 하니 걱정이다.
퇴소하면 지금의 상태 잘 유지하고 더 건강 해져야겠다.
말썽 많은 저 때문에 고생하신 원장님과 관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건강관리 차원으로 다시 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