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20:53
6일째 단식일지
글쓴이 :
박현민
조회 :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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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다..쬐금 피곤함이 밀려온다..어제는 간청소로 엄지손톱만한 녹색 알갱이들이 나왔다. 신기했다.
화장실을 일곱번 정도 들락날락 한 것 같다. 간청소가 내몸에 어떻게 작용해서 어디가 좋아졌는지..아직까지는 실질적으로 모르겠다. 하지만 해본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 좋기는 좋은가보다..시일이 조금 지나면 티가 날 듯 싶다. 그리고 어제 서비스경락을 받았는데..경락실장님이 워낙에 유명한
분이시라서 그런지..한번 받았을 뿐인데..개운하고 너무 좋았다..경락선생님 가족들은 좋겠다 ㅋㅋ 그리구 저녁에는 요가선생님과 함께 요가를
했다. 정말 제대로 정통 요가인듯 하다..헬스클럽이나 상업성 요가와는 차원이 달랐다. 근데 평소 뻣뻣한 몸이라서 쬐끔 힘들었지만 어젯밤
잠을 잘잤다. 나중에 요가를 하게되면 이선생님을 찾아 이곳으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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