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20:47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잘 이어가고 싶다
글쓴이 :
김인영
조회 : 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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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온 지 어언 3주가 지났다.
첨에 단식보다 보식이 힘들다는 말을 흘려들었는데
하다 보니 절실히 느낀다. 만약 집에서 보식을 했다면 실패했을 듯하다.
난 단식생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겪고 넘어간 듯하다. 독소도 너무 많이 올라오고 구토도 매일 하고 몸이 피곤하다 보니 잘 못 움직인 게 조금 후회되지만 다시 그
상황이 되어도 그럴 것 같다.
여기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잘 이어가고 싶고 다들 단식에 성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고 싶다.
합정점에서 김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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