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9 00:07
참 좋은 경험과 자심감으로 무장한 시간이 되엇습니다.
글쓴이 :
영아
조회 : 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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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도시 생활에서 찌든 일상과 내 나이 이제 마흔하고 일곱동안 달려온 시간에 정리와 약간에
두려움과 기대 등으로 시작된 단식 물론 가장 큰 원인은 점점 부담스럽게 나오는 뱃살이 더욱 강력한 이유라면
이유일것이다. 첫날에 원장님 얼굴에서 믿음감이 생겨 시작은 편안했으나, 중간 2~3일째 내가 왜 이런 방법을 선택했나 그리고 왜
5일만 할것을 10일이나 단식을 할려고 했을가? 등등 온간 후회와 배고픔에 연속이였으나, 그때마다 옆에 같이 단식하는 사람들과 지루할
틈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때문에 시간이 빠르게도 흐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나 자신이 대견하다고 생각드는 부분은 한끼만 안먹어도 빈혈이
나고 가슴이 얼렁거리던것이 여기 분위기때문인지 그냥 3일 지나고 보니 점점 몸이 가벼움으로 전달되더군요. 그리고 7일 정도
지나닌 15일 단식도 욕심이 생기더군요. 내년에 한번 더 와서 15일 단식을 할려고 합니다. 참 좋은 경험과 자심감으로 무장한 시간이
되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 단식원에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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