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22:39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것에 대해서 정말 뿌듯
 글쓴이 : 강다솔
조회 : 3,309  
12-09 08:38 | HIT : 272
처음 단식원에 방문했을 때는 싸이비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처음 느낌과는 다르게 프로그램이 잘되어있었다.

굶는 게 힘들었지만 언니들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힘든 것을 잊고
지내왔다.

3일 입실 했을 때는 배가 고파도 수련회 온 것 같아 재미있었고
하루하루 몸무게가 줄어들어 솔직히 기뻤다.

선생님들도 재미 있으셨고 잘 대해주셔서 힘을 내고 다녔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셀 수 없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것에 대해서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는 모르지만 좋은 경험을 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처음 욕심은 컸지만 지금으로도 만족하니 다행이다.


강다솔(8.8kg 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