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22:37
매일 매일 달라지는 내 몸을 보고 흐뭇했던 단식
글쓴이 :
김윤주
조회 : 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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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왔을 때는 솔직히 실망도 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며칠 적응 후에는 오히려 훨씬
더 몸이 가뿐하고, 산의 공기와 정기와 맑은 향을 맡고 마음도 많이 비워진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달라지는 제 몸을 보고
흐뭇하기도 하고, 단식은 힘들지만 달라지는 것이 보였기 때문에 또 더 힘을 내는 것 같 습니다.
원장님과 그 외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따뜻하게 잘해주시고, 너무 인간적이시고, 다들 매너남에 개념남이셔서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김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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