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9 01:25
3번째 하는 단식에서
글쓴이 :
재원
조회 : 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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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3번째 맞이하는 단식은 지난번보다는 무척이나 힘든 부분이 많이 있었다. 곧
양평으로 간다고 해서 그런지 조용하게 단식을 할수 있었다. 그래도 한결같이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일일히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원장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비는 언제나 처럼 3~4일째 왔고, 6일째 마음도 몸도 고요해졌다. 일년에 한두번은 단식을 하는데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짜임세있게 진행됩니다.
작은 프로그램한개라도 정석으로 진행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람이 적으면 조금은
소원하게 진행될것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원장님은 그런것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제나 몸이 힘들고 피곤할때 단식을
7일정도만 해면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여유가 생기면서 새로운힘이 납니다. 언제쯤이면 단식이 생활화될것인지는 모르지만 언제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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