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하기로 한 휴가였는데 갑자기 꾀가나서 남편만 남해바다로 보내고 나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템플스테이를 해볼까, 휴가를 취소하고 일이나 할까 고민하다고 인터넷 검색중에 젠한방단식원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휴가를 내고 집에가서 간단한 짐을 꾸려 양평으로 출발했습니다.
오후 5시 반쯤 도착했는데 바로 소금디톡스하고 프로그램 시작하더군요
세번의 맛사지, 된장 찜질, 요가, 풍욕, 산책, 냉온욕, 발현수, 목현수, 이어캔들, 건좌훈, 습좌훈, 복부 겨자팩 등등 
4박5일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난생처름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평소 건강에 적신호가 울린 제 몸에 미안한 마음을 많이 갖고 있으면서 딱히 관리를 못했습니다ㅠㅠ 
이번 젠한방 단식원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소중한 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귀하고 알찬 여름 휴가였습니다.
딱 한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설명과 시설위생만 조금 보완 된다면 정말 최고일것 같아요~~
원장님, 부원장님, 맛사지 선생님과 모든 식구분들께 감사드립니다.(꾸벅)
다음에 또 찾아 뵐께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