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22:22
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 10日간의 생활을 마무리하며...
글쓴이 :
임지윤
조회 : 3,105
|
|
|
|
나는 늘 내 몸무게에 불만이 많았다. 항상 10kg 정도는 빼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스스로
노력해서 뺀 2~3kg 에도 쉽게 좌절하곤 했다. 나도 모르게 나는 안 될 거라는 패배감 속에 나를 가두어 왔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굶으면 죽는 줄 알던 내가 10日이나 단식 했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걷고, 또 걸었다.
내가 감량한 6kg보다 나는 더 큰 것을 얻어간다. 스스로 대견해 하게 되었으며,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나의 의지력과 잠재력을 봤으며, 작으나마 내가 설정한 목표를 성취 해냈다는 성취감이 나를 감돈다. 나는 나를
믿는다.
더 이상 stress로 인한 폭식을 멈출 것이며, 야식과 폭식은 내다 버릴 것이다. 나는 항상 내 몸을 소중히 하고
사랑하면서 계속해서 살을 빼 나갈 것이다.
용기 충만, 자기애 백배!!!
임지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