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8 22:22
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 10日간의 생활을 마무리하며...
 글쓴이 : 임지윤
조회 : 3,105  
08-19 10:23 | HIT : 360
나는 늘 내 몸무게에 불만이 많았다.
항상 10kg 정도는 빼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스스로 노력해서 뺀 2~3kg
에도 쉽게 좌절하곤 했다. 나도 모르게 나는 안 될 거라는 패배감 속에
나를 가두어 왔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굶으면 죽는 줄 알던 내가 10日이나 단식
했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걷고, 또 걸었다.

내가 감량한 6kg보다 나는 더 큰 것을 얻어간다.
스스로 대견해 하게 되었으며,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나의 의지력과 잠재력을 봤으며, 작으나마 내가 설정한 목표를 성취
해냈다는 성취감이 나를 감돈다. 나는 나를 믿는다.

더 이상 stress로 인한 폭식을 멈출 것이며, 야식과 폭식은 내다 버릴
것이다. 나는 항상 내 몸을 소중히 하고 사랑하면서 계속해서 살을 빼
나갈 것이다.

용기 충만, 자기애 백배!!!


임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