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21-11-29 15:29
젠에서 30일
 글쓴이 : 박미혜
조회 : 2,304  

젠 에서의 30일 간의 여정...

이시국에 14년간 근무했던 회사를 아주 호기롭게 박차고 나와 헛헛함에 몸부림치며 온갖 집안 식구들을 괴롭히고 히스테릭 하다고 생.각.했.던. 동생들이 좀 쉬면서 힐링하고 오라며 권유하고 비용까지 다 대주면서 들어온곳이 바로 이곳입니다..물론 재입소 이나 단식은 생애 처음이었죠..(2년전에 5일 코스로 입소했다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틀만에 집으로 옴...ㅋ)

저는 160㎝의 키에 45㎏ 몸무게~~♪이면 오죽이면 좋겠습니까...마는...160 남짓의 키에 원장님썰 쌀 3가마..라고..공공연하게 누출된 나의 몸무게...ㅜㅜ에다가 속은 우리 태지오빠가 말했듯.. ♪막힌 꽉 막힌 사방이 막힌~~한마디로 몹쓸 몸둥아리를 가진 44살, 친구들은 지들 아이들 키울 때 전 제 아이돌 키우는 아주 참~한 아낙입니다..(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