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장청소를 했습니다.
날짜가 지날수록 소금 먹기가 점점 힘들어요.
이젠 소금을 먹어도 붓진 않지만 입안은 바짝바짝 마릅니다.
그래도 오늘은 5포먹고 두번이나 화장실에 갔으니 성공한셈이구요.
날씨가 추워서 오늘산책은 두시쯤 동네로 갔었는데 갔다오면 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이상하게 오늘은 하루종일 다리가 많이 아팠던 하루입니다.
저녁에는 기공도 받고 처음으로 골반교정도 했는데 정말 힘든 자세예요
저에게는.그래도 15분 버텼네요. 9일째 아침입니다.
오늘오후에는 처음으로 불부황을 받았습니다.
불부황은 몸속의 냉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래요.
뜨거울까봐 좀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저녁엔 복부 초음파와 족욕도 했구요.
저번에 했던 아로마도 풀셋트로 등에 받아봤어요.
어떤 효과가 있는지 기대되요.
마지막으로 아픈 발에 소금 노른자팩을 하고 자러갑니다.
오늘은 발컨디션이 아주 좋아요.
내일도 이러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