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단식원에 들어왔는데
정말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했으면 못버텼을 것 같은데 다같이
으쌰으쌰하며 하니 시간이 훅 지나가더라구요 ㅎㅎ
1일차부터 9일차까지 정말 좋은 프로그램들과
열심히 해주신 선생님들 부원장님 원장님
너무 감사드리고 저 들어왔을 때 같이 견뎠던
단식원분들 덕에 그시간들 다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 84.7kg 으로 들어와서 9일차 76.6kg 만들고 퇴소합니다.
워낙 기름진것 술, 폭식을 너무 좋아해서 급하게 찐살도 있지만 정말 내 속을 청소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첫날과 8일차 다리 붓기 차이가 저렇게 심하게 날만큼 항상 온몸이 땡땡 부어있었는데, 다리와 몸이 너무나 가볍고 건강도 회복 했습니다.
전 매일 새벽 산책 빠짐없이 가고 요가,커피관장,건좌훈 빼고는 추가해서 할만큼 열심히 프로그램 참여하였습니다!
결과가 보여주는것 같아요. 너무나 만족합니다.
일때문에 마지막날을 못채우고 9일차에 퇴소하지만
다음에 또 들리게 되었을땐 더 제대로 하고 갈께요!
젠단식원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