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23 11:37
이미지요법② - 인간은 육체 마음 혼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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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이미지를 이용한 병의 치료행위는 우리 고조선의 단군 시대부터 시작해 왔고, 중국의 도교적 치료, 불교의 염불 독경치료, 기독교의 안수기도 그리고 우너시 전통 치료인 주술(呪術)과 언령법(言靈法) 등으로 병이 치료된 것은 모두 이 이미지 요법을 이용한 치료 효과였다.
이미지 요법이란 이미지(심상)를 이용한 병의 치료법을 말한다. 이것은 인간의 잠재의식을 이용한 기(氣)치료의 일종으로서 명상(冥想), 불교의 관상염불(觀想念佛), 도교의 존상, 기독교의 기도 요법 등이 이미지를 이용한 방법들이다.
바꿔 말하자면 마음을 고치면 병도 낫는다는 대원칙에 입각한 마음으로 병을 고치as 병도 낫는다는 대원칙에 입각한 마음으로 병을 고치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과 이미지 그리고 병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앞서 우리 인간의 구조부터 알아야 한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육체(body)뿐만 아니라 마음(mind)과 혼(魂, spirit) 즉 잠재의식(潛在意識)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체는 주로 우리 눈에 보이는 물질로서 3차원의 색계(色界)에 속하고 감각기관인 5관의 센서를 갖고 있으며 혼을 품고 다니는 로봇과 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마음은 우리가 일상 의식하고 있는 표면의식 즉 현재의식(懸在意識)으로서 주로 물질 세계에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주동적 기능을 하고 있는 뇌는 컴퓨터와 같은 구실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의 혼은 우리의 마음 속 깊숙이 가라앉아 있는 잠재의식으로서 4차원의 세계 즉공(供, space)의 세계에 대응하며 신령(神靈)과의 접점 역할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혼은 개성과 파동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라고 볼 수 있다. 이 혼은 참다운 의미에 있어서 인간의 실체이고 육체가 없어져도 영원한 생명을 유지해 간다. 에너지는 불멸하기 때문에 생명에너지의 주체이며 잠재의식의 보금자리인 혼은 육체가 없어져도 영원한 생명을 유지해 가는 것이다. 그래서 육체는 영혼이 잠깐 빌려입은 옷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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