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뇌를 운동시켜라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인데 외국어, 하모니카, 컴퓨터 등 무엇이든지 새로 배우면 좋다. 요점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뇌의 부분을 쓰는 것이다. 근육이 그렇듯이 훈련하는 만큼 뇌는 성장한다.
2. 뇌 기능을 좋게 하는 식품
일반적으로 심장에 해로운 것은 뇌에도 해롭다.
포화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뇌혈관이 막혀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이지만,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동맥을 깨끗하게 만들어 뇌 건강에 아주 좋다.
이들은 신경전달물질을 개선해주므로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
3. 스트레스를 줄여라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해롭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높은 수준에 달했을 때부터 스트레스는 해를 끼치기 시작한다. 코르티솔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작용 때문인데,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코르티솔 분비도 많아진다.
이 분비샘을 다 소진하고 나면 코르티솔은 감소하는데, 이때가 가장 위험한 상황이다.
추천하고 싶은 방법 두 가지는 웃음과 명상이다.
불안, 긴장, 스트레스 등을 줄여주는 웃음은 우리를 1~7년 또는 8년까지 젊게 만든다.
명상은 뇌세포를 유지시켜 기억력 감퇴를 막을 뿐만 아니라 불안과 우울 등을 예방하기도 한다.
조용한 방에 눈을 반쯤 감고 앉아 호흡에 집중하면서
“하나”나“음-”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발음해보자.
4. 비타민과 보조 식품을 활용하라
- 엽산, 비타민 B8, B12
동맥 내막을 구성하는 세포 사이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동맥을 퇴행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는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급격히 줄여준다.
엽산은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콩, 해바라기 씨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B6,B12는 닭고기, 바나나, 토마토, 연어, 참치, 현미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 코엔자임Q10
심혈관 질환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코엔자임Q10은 심장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코엔자임Q10은 세포 수준에서 에너지대사를 촉진하는데, 특히 근육과 뇌, 신경세포에서 활발하게 작용한다. 코엔자임Q10은 파킨슨병의 증세를 경감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보였다.
-리포산, 카르니틴
세포 사이의 에너지 전달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이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 레스베라트롤
적포도주에있는플라보노이드로,세포속의 미토콘드리아 내의 DNA 노화를 감소시킨다.
플라보노이드들은 항산화제로 작용하면서 동맥과 면역계의 노화를 막는다.
- SAMe
아미노산인 SAMe은 우울증 관련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여 우울증을 치료한다.
5. 휴가를 상상하라
상상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몽상은 마음을 유연하게 한다.
상상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을 자극함으로써 평소의 사고 영역 이상으로 나아갈 수 있고, 그럼으로써 인지 기능을 최고조로 향상시킬 수 있다.
6. 전문가를 만나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뇌 구조를 재구성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가벼운 수준의 인격 장애는 진로만 잘 선택한다면 오히려 성공적인 삶으로 이끌기도 한다.
7. 헬멧을 써라
뇌는 삶은 달걀만큼 연약하다.
가벼운 외상이라도 장기 기억을 담당하는 전기회로의 일부가 멈출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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