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29 01:39
젠한방단식원 박대철원장의 자연건강이야기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음양오행에 대한 전반적인 접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724  

▶민곡 소장님의 이야기

                   

복사 http://blog.naver.com/ok5644/220344552795

                                                                                            

위에서 동양의학의 12경락과 각부 장기와 장부에 문제점으로 발생하는 여러가지 질환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럼 동양의학에서 12경락과 독맥,임맥와 함께 주요 철학적인 배경이 된 음양오행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체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실 저는 너무 오래동안 음양오행을 가지고 머리가 지나게 헤메고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허무하고 부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없이 시간과 노력을 기울렸지만, 내 삶에는 더욱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된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양의학을 접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약오행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함정에서 신비주의로 취급되는 동양의학에 비묘함이라고 포자된 허리멍텅 함에 장점과 단점에 대한 전반적인 접근이 필요하기에 음양오행에 대한 설명을 드릴려고 합니다.


음과 양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던이 차가움이 따뜻함은 서로 교차가 된다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왜 차가움은 따뜻함으로 서로 어울려질가? 에 대해서는 아주 많이 시간을 두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현대인에 뇌구조적인 측면에서 보면 양자물리학적으로 설명해야 이해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그속에서 왜 라는 셜명이 들어가는것은 자연의학에 접근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좋은 습관이라고만 하고 오행에 대해서 안내하겠습니다.


목화토금수 (木火土金水)으로 구분되며, 

방향으로 동남중서북(東南中西北),

시간 계절에서는 춘 하 장하 추 동(春 夏 長夏 秋 東)

내장기로 본다면 간 심 비 폐 신 (肝 心 脾 肺 腎)

색깔로 본다면 청 적 황 백 흑(靑 赤 黃 白 黑)

맛(오미)으로 본다면 신맛[酸],  쓴맛[苦], 단맛[甘], 매운맛[辛], 짠맛[鹹]

육체적인 , 근건(筋腱-근육), 혈맥(血脈-피), 기육(飢肉-살), 피모(皮毛-피부와 모발),

              골수(骨髓- 뼈, 골격)

이목구비에서는 눈,혈색, 입,코, 귀


등으로 구분했습니다.

이외 여러가지로 5행으로 구분해서 연결된 장부와 건강상태 정신적인 기질 등이 분류가 됩니다.


왜 이런게 전반적인 부분으로 구분을 하는가 하면 자연의학에서 이해는 크게 보고, 자세히 보고에

대한 종합과 분석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면서, 실질적인 임상에서 깨어서 있는 그대로 직관할수 있는 관심(觀心)이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제가 경험한 부분으로 본다면 음양오행은 전체적인 부분으로 본다면 아주 잘 맞는 부분이

있는 반면에 이론에 함정도 많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전반적으로 그냥 이해하고 몸을 읽어 나갈때 참고 정도로 하고 너무 깊이 많은 시간을

두고 접근하지 말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