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단식이벤트

 
작성일 : 14-01-11 23:06
이벤트 프로그램--냉온욕(매일 진행)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295  


젠 한방단식원에서는 매일 냉온욕이 실시합니다.
냉온욕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냉온욕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체액이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요즘의 현실을 감안할 때 건강인이든, 반건강인이든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가장 효과적으로 일상에서 활용하기를 권하고 싶은 목욕법이다.

■ 냉온욕의 효용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는 임산부들에게도 꼭 필요한 목욕법이라고 할 수 있다.
냉탕에 들어가면 몸은 산성으로 기울고 온탕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기울어 냉, 온탕을 거듭함에 따라 체액이 중성 내지 약 알칼리성으로 개선된다. 아울러 림프액을 정화시키고 순환을 촉진하여 몸의 저항력을 증강시키고 피로회복을 촉진시켜준다. 또한 글로뮈의 기능을 강화시켜 각종 신체이상을 극복할 수 있는 회복력을 강화한다.
 
단, 수축성 간경변증과 류머티즘 관절염의 환우,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우들은 냉온욕보다는 반신욕을 꾸준히 하여 병증이 호전된 이후에 냉온욕을 생활화하도록 권한다. 38℃이상의 열이 있는 환우 역시 냉온욕을 삼가는 것이 좋다.
 
냉온욕하는 방법
  • 몸만 말리고 나갈 수 있게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부터 온탕과 냉탕의 두 욕조를 번갈아 오가면 된다. 냉탕이 없을 경우에는 찬물을 끼얹어도 무방하지만 특히 건강에 이상이 있는 환우들은 냉탕과 온탕의 시설이 갖추어진 곳을 이용해야 효과가 빠르다.
     
  • 냉탕에서 1분간 몸을 담근 후 온탕에 들어가 다시 1분간 몸을 담그기를 8~11회 반복한다. 항상 냉탕에서 시작하여 냉탕으로 끝을 맺어야 하는데, 기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온탕부터 시작할 수도 있지만 끝맺음은 반드시 냉턍으로 하도록 한다.
     
  • 냉탕에서는 몸의 굳어진 곳이나 염증 부위를 주무르거나 기능이 좋지 않은 부위를 비벼주는 등 활발히 움직여주도록 한다. 특히 허리가 아프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은 냉탕에서 허리쪽 신장이 있는 부위를 양손으로 마구 부벼주면서 탕 속을 오리 걸음으로 걸어다니거나 무릎을 구부렸다가 쭉 쭉 펴주는 운동을 하면 효과가 있고 꾸준히 하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지구력과 유연성이 길러지며 몸 속의 지방질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물 속에서 하는 이런 운동들을 "아쿠아 에어로빅"이라고 하는데, 현대의학에서도 이 운동이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심장과 폐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인정되어 관절염, 중풍, 신경통 환자, 수술후의 회복기간에 활용하여 치료기간을 1/3 정도 단축시킬 수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출산을 한 여성이나 뚱뚱한 사람들에게도 크게 효과가 있다.
    ※ 성생활이 원활하지 못해 고민이 있는 남성들은 냉턍에서 오리걸음을 하면서 허리 양쪽과 양쪽 사타구니, 회음부를 부벼주도록 한다. 꾸준히 하면 변강쇠가 부럽지 않게 될 날이 올 것이다.
  • 냉탕에서 활발히 움직여주는 대신에 온탕에서는 가만히 앉아서 온 몸을 이완시켜주어야 한다.
     
  • 냉탕에 있는 시간은 초과되어도 좋으나 온탕에서 있는 사간은 초과되지 않도록 한다.
     
※ 주의사항
    ▶수축성 간경변증, 류머티즘 관절염,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이 있는 환우가 냉온욕을 할 때는 온탕에서 나온 후 양쪽 어깨와 양쪽 다리에 세 번씩 찬물을 가볍게 끼얹고, 탕 밖에서 1분간 쉬었다가 온탕에 들어가는 방법으로 실행한다.
    ▶냉온욕을 마치면 샤워기의 냉수를 틀고 시원하게 샤워를 한 후 몸의 물기는 그냥 마르도록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노약자나 중환자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