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6-05-10 15:15
10일단식 1~5일차
 글쓴이 : 송은지
조회 : 3,099  

저는 10일간의 해독단식이 2번째입니다.

처음 엄마의 계속되는 권유로 단식원에 왔었을때는

 반신반의한 마음이컸고 명현현상이 나타날때 마다

무서움과 두려움이 더 컸던것같아요.

하지만 제가 또다시 단식원에 왔다는건 그만큼 좋았기 때문이겠죠^^?

(요번엔 제스스로 가겠다고 했답니다!) 저는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당으로 인한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고 이로인한 합병증인 망막병증이 왔어요.

체력 또한 흔히 말하는 저질체력이였고 심장도 남들보다 빨리뛰어 생활하는

자체에 힘이드는 상태였어요.

그리고 저혈압도 있고 처음 해독단식했을당시 끝나고 나고 스트레스와우울증으로

폭식하는 바람에 살이 어마무시하게 찐상태였답니다.

5월3일 1일차 처음 단식원 입소날 얼굴빚이 노랗게띄얼굴로 입소했어요.

아무래도 건강상의 문제가 있단 증거였겠죠ㅠㅠ

1일차- 장청소(소금물2L섭취) 저는 소금물에 대한 거부감이없어 벌컥벌컵

 잘먹어서 다행!!! 다른분들은 소금물에대한 거부감이 크신분 들이 많더라구요.

        - 각종 기구 - 부황(등)


2일차- 이날부터 오전까지 멀쩡했던 제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ㅠㅠ

그것은 바로!!!! 명현현상! 기공을 받던중에 원장님께서 왼쪽종아리에

물집이올라왔다하셔서 봤더니 종아리 여러곳에 크고작은 물집이.... ㅜㅜ

(처음 단식했을때도 이런증상이 있어서 아무렇지않을줄 알았는데

2번째여도 역시 적응이안되네요ㅋㅋ)

그런데 요번엔 정말 빠르게 2일만에 명현현상이 나타났단걸보니 건강상의 문제가

심각하구나싶네요

4일차- 입소날 노랗게띄었던 얼굴빛은 밝게 돌아왔어요^^

그런데 당뇨병이 있는 저에겐 단식이란... 역시 심장두근거림과 맥빠짐이ㅠㅠ

그래서 저는 원장님이 주신 죽염사탕을 먹으며 단식을 하게됩니다ㅋㅋㅋ

당분보충!!

5일차- 이날은 옛날부터 지병처럼따르던 어깨통증이 재발?했어요ㅜㅜ

 잠잠했던 어깨통증이 해독단식을하면서 독소가빠지면서 아팠던곳이 나으려고

통증을 유발하는것같아요.

된장찜질하고 나니 갑자기 어깨와 목부위가 뻣뻣하게 굳어오는게

 이날은 움직일수가없더라구요.

그래도 바로 아로마치료가 이루워져 아픔은 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