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8 23:13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걸 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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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수현
 조회 :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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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스트레스 문제로 단식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단식이란 것에 대한 거부감은 있었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시작했습니다.
첫날 아유로베다 장청소로 시작하여 쭈욱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참 저는 체중이
110.8kg이 나갔었습니다.
첫날부터 삼일째까지는 고비도 있었으나 문산숙소의
청량한 공기와 선생님의 배려덕에 4일이 지난
후
부터는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걸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몸이 좋아지니 더욱 할맛이 나더군요.
그렇게 저는
14박 15일 동안의 단식을 즐겁게
마쳤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긴장하지 마시고, 겁 먹을
필요도 없으며, 그냥
소장님과 선생님이 해주시는데로
편안히 진행하시면 됩니다.
15일 동안 맑은 공기 마시면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체중은
11kg 감량하여 퇴소합니다.
제 다음 기수 되실 여러분도 몸, 마음 건강히 되돌려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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