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6-05-24 16:04
해독단식일길 2016년 5월 22일 오후 10:5231읽음
 글쓴이 : jenny♥
조회 : 2,910  
 아래 내용은 젠한방단식원 밴드에서 단식중에 회원분들이 기록한 내용을 그대로
이동한것입니다.
원본을 볼려고하면 젠한방단식원 밴드에 들어가면 됩니다.
여러가지 건강소식부터 보식상항 그리고 단식이후에 건강관리법등을 회원들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해독단식일기

안녕하세요~~ 저는 3일전 5월20 일날 젠한방 단식원에 입소한 제니라구 합니다. 우선 저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피부알러지와 약 부작용으로 인한 몸무게 증가로 인해 유명하다는 전국의 병원. 그리구 한의원 등을 다녔었구 호전은 있으나 재발이 잦구 그로인해 정신과 몸이 많이 지쳐있었구 무기력한 상태였습니다.

수많은 치료와 양약과 한약을 병행하였고 체질문제에 의심을 품고 사상체질을 넘어 8체질(사상체질을 더 세분화하여 나눈 체질)도 시도하였지만 원인모를 알러지는 계속 되었구 그러다 1년전 집에서 혼자 시도한 2주단식이 큰 효과가 있어서 단식원에 대하여 검색하던중 젠한방단식원에 대해 알게되어 입소했습니다. 입소전 단식원에 대해 수많은 검색을 통해 젠단식원 관련 각종언로보도 뉴스.후기.등을 읽었구 광고가 아닌 실제 효과를 보신분들의 글을 토대로 결심한뒤 원장님과의 통화후 단한번의 망설임 없이 2틀뒤 입소했어요. 한국의 수많은 단식원들중 여기를 선택한이유는 체계화된 프로그램과 단식의 접근을 가장 효율적이구 몸이 견뎌낼수있을정도로 진행한다는점 보이기를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정말 하나하나 실행한다는점 그리구 극단적인 생수단식으로 인하여 몸을 탈수시켜 일시적 체중감량이 아니라 매일진행되는 소금단식으로 자동관장을 시켜 탈수를 막고 체력을 유지하게 한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기간 단식을 시도하려는 이에게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할수있게 히른점등 단식3일째인 지금도 별어려움 없이 무난히 지낼수 있는게 너무나 신기하구 새로운 경험입니다.

무작정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위해 체중감량의 숫자에 연연하는 저에게 원장님께서는 지금의 모습도 부정하지말고 지금의 내모습이 있기까지가 그냥 우연히 생긴일이 아니니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복잡한생각을 잠쉬버리고 멍한상태로 지내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말씀에 얼마나 많은 뜻이 잠겨있는지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느낍니다.

입소전 몸상태는 부을대로 부었었고 시도때도없이 올라오는 알러지와 가려움으로 잠을 못이뤄 불면증이 있어 들어오기전 수면제를 복용했었는데 그 약기운이 떨어지질않아서 첫날은 프로그램진행없이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하구 잠을 청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았으나 소금관장은 시작했었고 깊게 잠들진 못했지만 단체생활에 맞추고자 밤을 일부러 샌뒤 둘째날 새벽부터 원장님이 알려주신 풍욕 mp3로 난생처음 풍욕을 한뒤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척추와 허리발란스에 좋은 롤링배드에 누워서 마사지를 시작. 모관운동 장내 독소제거와 허리둘래 사이즈및 뱃살빠지는거에 탁월한 된장찜질을 했어요. 이모든게 처음 접해보는 경험이라 제게는 너무나 신선하구 이대로 잘 진행하여 잘마친다면 저는 틀림없이 건강해질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 회원님들과 원장님가족과 함께 한달에 한번열리는 플리마켓도 다녀오구 새벽일찍이 시작한 나의 하루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저는 7시간을 자는 실로 아주오랜만에 길게 잠도 자게 되었지요. 2틀째지만 여전히 기운은 넘쳤고 힘듬은 없었습니다. 3일째인 오늘도 풍욕으르 아침을 맞이하구 한시간 삼십분의 산책을 마친뒤 소금관장. 모관운동. 승마운동. 롤링배드 등 부황과 배 고주파등 어제보다 더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역시 어려움과 지루할틈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스파에 가게되었는데 기존 회원언니들이 가르쳐준 냉온욕을 하였는데 몸이 가벼워짐과 동시에 머리도 맑아지고 상쾌 하였습니다. 무작정 집에서 일련의 지식도 없이 생수만으로 굶어 하루가 너무나 의미없고 길고 지루했던 예전과 달리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저를 지치지 않게 힘이나게 만들어줍니다. 이제 3일차이지만 저는 20일이라는 긴여정이아닌 행복한 나에게 주는 여행으로 생각하고 차차 앞으로의 과정을 기록하려합니다. 그러고보니 20일중 3일이 지난 지금 17일이 남았네요. 내가 선택한만큼 지금의 이순간을 소풍가는 길이다 생각하고 행복하게 한걸음한걸음 나가서 퇴소날 달라질 나를 만나는게 기대가 되네요. 지금 벌써 가려움증이 50프로 이상좋아지고 안색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지금의 내모습도 불만이 아닌 과거만 쫒지않고 인정하면서 꼭 건강한몸 되찾고 싶네요. 자신도 있구요~~다음편에는 진행프로그램을 한뒤 어떤효과를 가지는지도 기록해야 겠네요. 오늘밤도 왠지 잠이 잘올거 같아요. 이것만으르도 벌써 원하는걸 얻은거 같아 행복하네요. 잠못자는 이에게 잠을 잘잘수 있게하는게 얼마나 축복이고 감사인지.. 저는 이만 꿀잠자러 갈께요. 다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고 행복함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