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방단식원

체험수기

 
작성일 : 14-02-10 10:59
혜미니의 단식일기_아홉째날
 글쓴이 : 혜미니
조회 : 3,003  
2002.12.8일

이제 정말 내일이면 퇴소하는 날이 왔다..

이렇게 기쁠수가...

여기에서 힘들기고 했지만..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것을 배워가고 또한 다이어트까지 성공하게 되었으니까...

여기에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걸 배웠다..

어디에는 뭐가 좋고 어디에는 뭐가 나쁜지..등등

많은 정보를 배워가는거 같애서 참좋다.

맨처음에 요가를 했을때는 힘들고 잘 하지도 못했지만..

지금은 요가를 하면 몸이 편안하고 스트레칭이 되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기운도 나고...

복부프로그램도 열심히 해서 지금 몰라볼 정도로 배가 많이 들어가고

동시에 허리라인도 이뻐진거 같다.

그리고 한방겨자찜질을 해서 몸의 나쁜 독소들을 빼주었고..

수치침도 맞아 혈액순환이 원만하게 이루어 지도록 도움을 줬고..

수지뜸도 해서 몸의 나쁜 곳도 찾아서(손) 뜨고..

일풀사우나(?)도 해서 몸의 기를 보충시키고 좀더 몸이 편안해 진듯하며

그 안에 있는 각종 좋은 한약제와 꼬냑(?) 도 넣어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줬다.

그리고..오늘 신나게 노래방도 가서 스트레스까지 확풀고 왔다.

내일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선생님과 원장님께서 너무 잘대해주셨고 같이 단식했던 언니들도 많이

친해지고 많은 힘이 되었는데...

이렇게 다이어트에 멋지게 성공을 하고 나가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좋다.

밖에 나가서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다..

다들 즐거운 다이어트 하세요.^^